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교 유머/기독교 (문단 편집) === 글자 하나가 빠져서... === >어느 교회 목사가 시집을 가는 여자 성도 앞으로 축하 [[전보]]를 보낼 때 내용을 길게 쓸 수 없어서 __"'''요일'''[* '요한일서'의 개신교식 약칭. [[영어]]로는 '''1''' John이다.] 4장 18절 말씀으로 축하의 말을 대신한다"__는 내용으로 짧게 전문을 보냈다. > >참고로 요한일서 4장 18절의 내용은, > >||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. (개역한글판)|| > >며칠 후 성도 내외가 목사를 찾아 왔다. 목사가 "결혼식은 잘 치루었습니까? 제가 바빠서 갈 수가 없어 대신 전보를 보냈는데 잘 받으셨는지요?"라고 묻자, 내외는 대뜸 목사에게 화를 냈다. "목사님의 그 전보 때문에 하마터면 결혼식이고 뭐고 다 망쳐버릴 뻔 했어요!" 그리고 내외는 어리둥절해 있는 목사에게 받은 전문을 내보였는데, 그 내용은 "'''요'''[* [[요한복음]]의 개신교식 약칭. 영어로는 그냥 John이다.] 4장 18절 말씀으로 축하의 말을 대신한다"고 되어 있었다. > >참고로 [[요한복음]] 4장 18절의 내용은, > >||'''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.''' (개역한글판)|| > >결국 '일' 한자가 빠지는 바람에 전보의 내용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 것이었다. 원본은 리더스 다이제스트 유머 코너에 소개된 적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